안녕하세요 패션 인플루언서 서이입니다 : )

요즘 아침저녁으로 급격하게 쌀쌀해져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해 데일리룩 코디에

고민이 많으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저는 반팔이나 나시 위에

가디건이나 얇은 자켓을 걸쳐서

여자 간절기 코디를 해주고 있답니다!

오늘은 지금부터 초겨울 전까지

이너에 따라 다양하게 코디하기 좋은

여자 가을 코디의 필수템

울 니트 롱 가디건 착용 후기를 가져와봤어요

키가 큰 제가 입었을 때 롱한 기장감과

얇지만 가볍고 따뜻한 소재 그리고

예쁜 실루엣에 반했던 디자인이라서

자주 손이 가는 가디건이에요ㅎㅎ

피에르가르뎅 라쿤 후드 롱 가디건

품번 LOKC3S61

색상 아이보리

사이즈 L

가슴둘레 120 / 소매길이 80 / 총장 110

이탈리아 출신의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이름이자

그가 세운 브랜드인 피에르가르뎅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체형에 맞춘

편안하면서도 도시적인 세련미가 돋보이는데요

보통 피에르가르뎅 브랜드 하면

우산, 양산, 양말이 생각났는데

이렇게 예쁜 의류들도 있었더라고요 : )

제가 입은 라쿤 후드 롱 가디건은

피에르가르뎅 브랜드의 23 F/W COLLECTION

신상 제품으로 울과 라쿤 울를 블렌딩한

고급 원사를 사용하였으며

홀 가먼트로 제작되어 멋스러움이 느껴져요

색상은 네이비, 오렌지, 블루,

라이트 브라운, 아이보리 중에서

가장 무난하게 데일리룩으로 코디하기 좋은

아이보리 색상으로 선택했는데요

따뜻함이 느껴지면서 색상이 주는

고급스러움이 더해져서 너무 예쁘더라고요

실제로 보면 약간 회색빛이 섞인 듯한

노란 기 없는 아이보리 컬러라

쿨톤인 저에게도 잘 어울렸어요 ><

그리고 반짝이는 원사가 포함되어 있어

은은한 게 빛나는 게 더욱

소재를 돋보이게 해주더라고요!

저는 166cm에 52kg으로

키가 큰 편이라서 애매한 길이보다는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롱한 기장감을 선호하고,

빈약한 상체를 커버하기 위해서

루즈핏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M과 L중에서 사이즈 업해서

L로 피팅 했는데 제가 딱 원하던 핏이었어요 ♥

저처럼 키가 큰 분들 중에서

드레시하고 여리여리한 무드의

롱 가디건을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

저는 평소에 베이직하고 미니멀한

데일리룩으로 프렌치시크룩, 페미닌룩을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에

톤온톤 코디를 자주 활용하는데요

특히나 화이트, 아이보리, 연베이지를 활용한

톤온톤 코디의 장점은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럽고 멋스러움이 느껴진다는 것이에요

다리고 더 길어 보이고 비율이 좋아 보이는

효과도 줄 수 있답니다 ><

피에르가르뎅 브랜드의 라쿤 후드 롱 가디건은

훌 가먼트로 무봉제로 편직되어

봉제선이 없는 통째로 만들어진 옷이라

앞판 뒤판의 구분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매끄럽고 부드러운 소재가

걸을 때마다 숄을 두른 것처럼

휘날리는데 이게 너무 멋스럽더라고요 ><

소재가 얇고 부드럽기 때문에

요즘 같은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챙기면 활용도가 높은데요

나시나 반팔 위에 걸쳤을 때

맨살에 닿아도 따갑거나 자극이 가지 않았서

피부가 예민한 분들도 걸치기 좋을 거 같아요

루즈핏으로 살짝 흘러내리게 연출하면

여성스러우면서 섹시한 느낌 한스푼 추가 ♥

울 함유된 라쿤 울 가디건으로

가벼우면서 따뜻한데 길이에 비해

무게가 가벼운 점도 장점 중에 하나인데요

넉넉한 길이감에 고급스러운

간절기 롱 가디건을 찾으신다면

마음에 드실 거 같아요 : )